조철수 목사는 황지영사모와 동찬(John), 동완(Patrick), 동훈(Raymond) 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성장하고 집안 신앙으로 천주교 성당을 다니던 중 중학교 3학년 때 할아버지의 주검을 보고 죽음의 문제를 고민하다가 복음을 접하고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자가 꿈이었고 교회를 잘 섬기는 리더가 되고 싶었습니다. 한얼산 기도원에서 성령체험하고, 다드림 선교단의 예배자 학교에서 경배와 찬양을 배우고, 예수전도단의 경배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깊게 체험했습니다.

인하대학교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고 보수총회 신학교에서 전도사 공부를 한 후 '성화 장로교회'에서 15년 동안 교육전도사로 사역하며 , '가나안 선교 합창단' 지휘자로 6년 사역하고, 그리스도 대학교 목회신학(M.Div.)을 마치고 '효창 그리스도교회'에서 2년 정도 사역하다가 미국의 University California of Irvine으로 나노물질의 자성(Magnetism of Nano Materials)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도미한 후 NIW로 영주권을 받고 미국생활을 시작했습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목회신학(D.Min.)을 더 공부하여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과학과 신학 그리고 이민교회와 미래교회 그리고 다음세대의 복음화를 고민하면서 'Science and Holistic Ministry'이라는 졸업 논문을 썼습니다. 그동안의 과학연구 및 목회신학연구와 신문 컬럼을 따로 옆에 링크했습니다.

이민교회 사역은 템플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4년, 뉴라이프 선교교회에서 4년 사역하고 "평신도 강좌"를 열어 강의하고, Bethesda University of California와 Southern Baptist College에서 과학과 성경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과학과 신학의 조화가 현대 교회사역에 미칠 영향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다음세대에게는 과학과 신학을 통섭적으로 보는 복음주의 선교적 세계관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복음의 공장이 되어 전도하며 제자삼아 파송하는 선교적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교회가 급변하는 세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선한 문화창조에 기여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모든 음식을 탐닉하는 애식가이며 대식가였지만 지금은 한끼를 맛있게 먹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혼자 운전하며 노래하기를 좋아하고 아내와 저녁산책하기를 즐겨하고 애들하고 캠핑하는 것을 아빠로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막내와 알까기에 빠져있으며 진하고 향기가 좋은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정도 마시고, 과일과 떡을 폭풍흡입하는 못된 습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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