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월은 ‘축복 대심방’ 기간으로 지킵니다. 하나님은 즐겨 복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따르는 인격의 변화를 갈망하는 신자를 하나님은 더욱 긍휼히 여기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실 때 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에게는 그게 바로 은혜의 역사입니다. 우리의 노력과 수고로 이루어진 복의 결과가 성공이라면 이것은 은혜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우리의 필요가 채워질 때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축복 대심방’은 회복의 기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더욱 친밀하게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심방이 될 것 입니다.
2월 22일(수)부터는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예년과 같이 40일 신약통독을 합니다. 그리고 ‘다니엘 삼시 기도’를 시작합니다. 사실 다니엘 삼시 기도는 하나의 영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꼭 해야 할 기도의 습관입니다. ‘다니엘 삼시 기도’는 하루 세번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본인의 기도, 가족과 친척, 친구와 지인, 하나님이 필요한 비신자들,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영성실천 입니다. 짧은 시간도 괜찮습니다. 일하는 장소여도 상관없습니다. 잠시 시간을 만들어서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 6시, 오후 1시, 저녁 7시에 5분 동안 부엌에서 기도하기로 정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결정하고 시간과 장소를 만들어 세 번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의 영성이 위선자들인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보다 더 나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마음을 정해 성경통독과 삼시 기도의 습관을 세워 항상 말씀과 기도로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사순절 기간 중에 21일은 ‘다니엘 절식기도’를 합니다. 절식기도는 금식기도와 같지만 특별히 자기의 먹는 습관을 조정해 보는 기도입니다. 무절제한 음식 섭취를 거절하고 좋은 음식을 선택적으로 먹는 습관을 만들어 보는 기도의 기간을 21일로 절식기도로 삼는 겁니다. 바벨론 왕국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왔을 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환관으로 발탁되어 바벨론의 식문화를 배워야만 했습니다. 바벨론 왕국에서 제공하는 기름진 음식과 포도주를 거절하고 채식을 했을 때 더욱 건강해지는 지를 환관장에게 증명해야만 했습니다. 그 결과 21일 후에 다니엘과 친구들은 더욱 건강해 졌습니다. 우리도 절식기도를 통해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February and March are observed as the period of the ‘Blessing Visitations’. We all need heavenly blessings. God is the one who enjoys blessing. He especially blesses humble and honest believers. This means that God is more merciful to the believer who longs for a change of personality that follows God's character. When God is merciful to us, the works of blessing take place. For us, that is the work of grace. If the result of our efforts and hard work is success, this cannot be grace. We just tried to obey God's Word and live honestly, but when our needs are met, we confess that it is God's grace. In that sense, the 'Blessing Visitations' is a period of recovery. It will be a visitation to encourage each other so that the relationship with God can be restored and experience the presence of God more intimately. Please set up a day and time when you can visit us at home, in the workplace, or in the midst of business. I will share with you the words that God has given me to hear the voice of God. Do not be indifferent to church events, but at least ask and recommend to your acquaintances to make the ‘Blessing Visitations’, so that unbelievers may receive heavenly blessings. Lent begins on February 22nd (Wednesday). As in previous years, we read through the New Testament for 40 days. And the 'Daniel's prayer on three times a day' begins. In fact, the ‘Daniel's prayer on three times a day’ is not a spiritual program, but a prayer habit that Christians must do. The Daniel’s prayer is a spiritual practice in which you set a time and place three times a day to pray for yourself, family and relatives, friends and acquaintances, non-believers in need of God, and furthermore, for the evangelization of the community. A short time is fine. It doesn't matter where you work. It is important to make a decision to set aside some time to pray and put it into practice. For example, you may choose to pray in the kitchen for five minutes at 6:00 a.m., 1:00 p.m., and 7:00 p.m. It is important to make up your mind and set the time and place to pray three times. Jesus says that the Christian's spirituality must be better than the hypocrites, the Pharisees and the scribes. During the period of Lent, make up your mind to read through the Bible and set up a habit of praying.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