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고백하는 신자는 어두움에서 빛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세상은 악마의 통치와 권세 아래에 있는 어두움 자체입니다. 십자가 은혜에 힘입어 새 사람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어둠 속에서 어두움의 자녀로 살고 있는 것 입니다. 어두운 마음은 생명의 빛 된 복음을 거절하고 생명 잔치로의 초대를 거부하도록 만듭니다. 하나님을 알면서도 마음을 닫고 말씀을 들어도 깨달어 실천하지 않습니다. 어두움의 자녀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을 추구합니다. 생명의 샘으로 나아오지 못하고 사망의 메마른 땅에 머물러 있습니다. 빛이 없기 때문에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진리로 새 사람이 된 신자는 빛의 자녀입니다. 빛의 자녀는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 입니다. 빛의 자녀는 어두움을 멀리하고 어두움을 물리치고 어둠의 일들을 폭로해야 합니다. 타락한 세상 문화에 빠져들지 말고 복음으로 거룩하고 경건한 하나님의 문화가 세워지도록 해야 합니다.
1. 어두움에 있는 자들 어둠 속에 사는 자들은 악마의 지배 하에 삽니다. 죄를 지어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고 도리어 합리화 시키며 미래의 불안함과 죽음의 공포를 세상 방법과 문화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악의 잠재력이 인생을 지배하는 어둠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2. 분별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음성에 의지하여 빛과 어두움, 선과 악을 분별해야 합니다. 세상의 문화와 철학에 빠지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분별해야 합니다. 이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통해 이룰 수 있습니다.
3. 빛의 열매를 맺으십시오 빛의 자녀는 성화되는 구원의 과정 속에서 선과 의와 진실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빛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둠의 일에 끼어들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의 생활이 경건함의 본이 되어 세상에 빛을 발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