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풍성하심을 따라”(에베소서 3:14-19)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성령님을 통하여 속사람이 강건해지기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그 영광의 풍성하심을 쫓아 구하는 성도에게 넘치도록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충만하신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사랑은 십자가로 나타난 헌신과 순종으로 인간을 죄악으로부터 구원하여 영생하도록 하는 능력입니다. 그 사랑은 지식으로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서 역사하는 사랑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 사랑을 체험한 성도가 교회를 바로 세우고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교회의 영광이 충만하게 흘러 넘쳐 교회를 풍성하게 하고 온 땅을 변화시킵니다. 어둠에 묻혀 있는 세상을 빛으로 인도할 수 있는 영광의 풍성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성도에게로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믿음의 뿌리를 내려 든든히 세워져야 합니다.
1. 속 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게
속 사람은 겉 사람과 다툽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속 사람이 강건하게 되어야 만 겉 사람을 이깁니다. 선을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한다면 속 사람을 강하게 할 수 없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성령님께서 능력으로 강하게 하십니다.
2. 지식을 초월하는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지식을 초월합니다.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 사랑은 체험으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된 기적이 성도에게도 일어납니다. 말씀이 살아서 역사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이 예수님을 온전히 알게 됩니다.
3. 구하는 것 이상으로 넘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능력의 풍성하심을 충만하도록 넘치게 하십니다. 성도가 구하고 생각하는 것을 초월하여 하나님은 공급해 주십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이 세상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그 능력의 충만하심이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