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역사를 경험한 성도는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계속 믿음의 경주를 다해야 합니다. 구원받기 전에 우리는 이미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입니다. 불순종의 자식,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온전한 자비와 사랑으로 이룩된 은혜입니다. 이 은혜의 풍성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은 성도는 매일의 삶을 승리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풍속을 따라 살았던 옛 사람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새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 있는 동안 성도는 악마가 지배하는 악의 영향력 아래에서 영적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죄의 본성을 끊어버리고 성령이 바라시는 일을 생각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죄의 본성을 따르면 죽음이지만 성령의 지배를 받고 살 때 생명과 평강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은혜의 풍성함을 자랑하며 이 땅에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1. 죽었던 우리들
우리는 이미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성령을 따라 살지 않으면 행하는 모든 것이 죄가 됩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은혜로 구원을 얻습니다
범죄로 죽은 인간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성도가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선한 양심을 통해 작용하여 인격으로 나타나지만 복음의 역사로 회개할 때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3. 드러내야 할 은혜의 풍성함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 드러내는 사명이 신자와 교회에 있습니다. 이 은혜는 다음세대와 모든 세대에 알려지고 선포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목장과 예배로 초대하며 복음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초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