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음을 품으십시오” (빌립보서 4:1-6)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함께 복음의 사역에 참여했던 동역자들을 형제자매로 여기며 나의 기쁨이고 면류관이라고 고백합니다. 갈등이 있을지라도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굳게 서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구원받은 하늘나라의 백성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좋은 환경과 안락한 삶의 상태만이 감사의 제목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 자체가 기쁨의 제목 입니다.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는 생활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누리는 풍성한 삶을 증거해야 합니다. 악인일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와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모든 성도의 삶을 책임지시고 주관하십니다. 기도와 간구하는 생활 속에서 늘 기뻐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1. 사랑의 마음으로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형제애입니다. 차이점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 안에서 사랑해야 합니다. 아가페 사랑은 감정이나 기분이 아니라 의지입니다.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2. 기쁜 마음으로
그리스도인은 항상 기뻐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고난 속에 있어도 핍박을 받아도 번영할 때에도 외적 환경에 의존하지 않고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과 즐거움을 경험해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뻐하기로 결단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3.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람은 누구나 불안한 미래와 풀리지 않는 세상 일을 안고 삽니다. 그러나 성도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구하고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감사는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