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에베소서 5:1-7)
신자는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부르신 사람입니다. 죄를 회개할 때 구원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인삼아 주십니다. 신자는 하나님을 본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신자의 삶을 산제물로 받으십니다. 바울은 무엇보다 말에 주의해서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 되신 예수님을 따라 사랑하며 살라고 합니다. 신자는 더러운 말, 어리석은 말, 상스러운 농담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음행과 더러운 행위, 탐욕을 부려서는 안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회법을 지키기 때문에 처벌이 없는 양심의 죄, 마음의 죄에 대해서는 관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동기와 마음을 심판하십니다. 사회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음성을 쫓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짝하다 보면 그들의 가치관과 철학을 듣고 배워 따라하게 됩니다. 신자는 세상을 향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며 세상의 풍조를 이끌고 가는 자가 되어 야지 세상과 짝하여 동조하며 살아서는 안됩니다.
1. 하나님을 본받는 자
자녀는 부모의 외형적 모습 뿐만 아니라 성품과 인격도 닮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기성세대가 하나님을 본받으면 다음세대가 부모들을 보고 배웁니다. 하나님께로 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합니다.
2.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로 완전한 인성을 갖고 이 세상에 오셔서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의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산다는 의미는 예수님처럼 비신자들, 소외된 자들 그리고 이웃들을 섬기며 영생으로 이끌며 산다는 뜻입니다.
3. 세속과 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자는 세상의 가치관, 철학을 쫓는 생활을 버려야 합니다. 음행과 더러움과 탐욕은 우상숭배와 같습니다. 옛 사람의 모습을 버리고 영원을 바라보며 사는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신자는 세속과 세상 문화를 거슬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