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에베소서 4:17-24)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그리스도인으로 성도의 삶을 살아갑니다. 성도의 삶은 새사람으로 변화된 생활입니다. 옛사람은 이 세상에 성공과 행복을 위해 살아가지만 이는 허망한 생각입니다. 이 세상의 영화는 잠시 뿐이고 다음세대를 보장하지 못 합니다. 옛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달어도 마음을 바꾸지 않습니다. 지각이 어두워져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진리를 확신하지 못합니다. 죄를 지어도 부끄러움이 없고 세상의 헛된 흐름 속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다가 죽음으로 끝날 인생을 살아갑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배우라고 권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보여주신 삶의 모습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그의 말씀을 배우고 생명과 진리를 쫓아 매일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1. 옛사람의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신자는 단호하게 결단하여 옛사람의 본성을 버려야 합니다. 지난 날의 헛되고 의미 없는 생활 방식대로 살아가서는 안됩니다. 진리를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옛사람은 진노의 자녀들입니다. 이들은 마음이 어두워서 진리의 빛을 보지 못합니다.
2. 배운 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 자체가 인생의 교과서 입니다. 예수님의 겸손과 정직과 온유로 옛사람의 본성과 기질을 바꾸고 이웃을 섬기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삶을 살도록 예수님을 배워야 합니다. 모든 일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 지를 묻고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행해야 합니다. 진리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배운 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3.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으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아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서 새 사람으로 변화되는 구원의 과정을 지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