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작품” (에베소서 2:8-10)
구원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받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은혜로 받았다는 의미는 인간의 어떤 공로도 구원에 기여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그 뜻을 따라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 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완전한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구원받은 신자는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하지만 옛사람의 모습이 여전히 내면세계에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성령께 의지하여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선한 일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라고 우리를 작품으로 지으셨습니다. 선한 일을 하도록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선한 일은 섬기는 삶입니다. 믿음의 분량대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믿음을 통해 은혜로 받은 구원
죄악으로 타락한 인간은 죄의 노예가 되어 종노릇하며 삽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누구나 십자가를 믿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의 행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의 선물을 받습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생령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통해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옛 사람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날마다 변화해야 합니다.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 진리를 실현해야 합니다. 이 선한 일을 위해 인간은 하나님의 작품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3. 선한 일을 위해 지어진 작품입니다
창세 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원에 이르도록 하셨습니다. 선한 일을 하며 살도록 예비하신 것 입니다. 선한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일입니다. 믿음의 분량대로 받은 바 은사대로 섬기는 일을 통해 열매를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