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섬김” (베드로전서 4:7-11)
베드로는 마지막 때가 가까 왔으니 정신차리고 기도에 힘 쓰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마지막 때는 몇 천년 뒤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주님 다시 오실 수 있는 현재입니다. 그 재림의 때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어느 때든지 마지막 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지금이 마지막 때인 줄 알고 정신차리고 조심하여 기도에 힘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죽을 날을 선고 받은 사람은 삶을 마무리할 준비를 합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매 순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시간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섬기며 봉사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고 대접하는 생활은 전도하며 섬기는 생활입니다. 목장사역은 비신자들을 찾아 가정으로 초청하여 복음을 경험하게 하는 섬김의 전도활동 입니다. 구원으로 인도된 영혼들을 지속적으로 섬길 때 그 영혼들을 받으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1. 기도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관계를 맺고 대화하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뭘 원하고 추구하면서 간구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위해 필요합니다. 겸손하며 분별력 있는 기도의 생활을 통해 세상의 풍조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2. 사랑하고 대접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뜨겁게 사랑하고 따뜻하게 대접하라고 합니다. 마음으로 사랑하고 행동으로 섬기라는 의미입니다. 사랑은 실천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보이는 섬김이 일치되어야 합니다. 사랑을 통해 용기를 북돋워주고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합니다. 사랑으로 대접하는 행동은 영혼 전도의 뿌리입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섬겨야 합니다
섬김의 봉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제자로 삼을 때 나타납니다. 한 영혼이 죄악 가운데에서 빛으로 인도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말씀을 전파하여 전도하든지 은사를 따라 봉사해야 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