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고 음란한 우상을 숭배하며 악한 행위와 완악한 행실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백성들은 대적들의 괴롭힘을 받자 하나님께 부르짖고 구원을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불쌍히 여겨 사사를 보내십니다. 그러나 사사를 통해 회복된 백성들은 다시 또 언약을 깨고 악한 행위를 버리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일을 되풀이 합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금 사사를 보내 회복하시는 일을 계속하십니다. 범죄와 징계와 회개와 구원이 반복되는 사사기의 역사는 죄성을 안고 사는 인간의 불순종하는 삶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한 영혼 돌아오시기를 끝까지 기다리시며 교회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 시대의 사사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구원의 소식을 증거하고 구원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도록 재촉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고집과 완악한 행실을 버려야 합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님의 천사를 통해서 경고의 말씀이 있었음에도 고집과 완악한 행실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의지하는 것들이 가시가 되고 우상이 됩니다. 하나님만 바라고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2. 시험이 오는 이유 축복의 땅, 언약의 땅에 들어가 살면서도 계속해서 시험이 닥치는 이유는 불순종 때문입니다. 죄악의 씨앗이 되는 우상과 타락한 문화를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험을 성도를 온전하게 만드시는 도구로 삼습니다.
3.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인간의 불순종으로 생긴 모은 악한 환경을 오히려 시험의 도구로 삼아 신앙의 성숙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구원을 이루십니다. 세상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성도는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