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유산”(여호수아 13:8-14)
요단강 동편의 땅은 모세 때 이미 르우벤, 갓 그리고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레위인에게는 유산이 허락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그들의 유산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정복자였지만 자신의 뜻대로 분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제비를 뽑아 지파별로 나누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여호수아는 예수님의 표상입니다. 십자가의 온전한 순종을 이루셔서 인류를 사랑으로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 성도를 위해 거할 처소를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영원한 가나안 땅이 신실한 성도를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믿음이 다음세대에게 유산이 되어 영원한 기업이 됩니다. 믿음의 유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죄악의 흔적을 남겨두어서는 안됩니다. 죄는 크기에 관계없이 악마 그 자체입니다. 예배의 능력으로 죄악을 이기고 예배가 유업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1. 언약을 이룩하는 삶
하나님은 성도에게 언약을 세워 인도하십니다. 성도의 삶은 언약을 이루어가는 여정을 밟아갑니다. 완전한 구원이 언약을 이룩하는 성도에게 주어집니다. 멈추지 말고 진리의 길을 따라 성령의 능력으로 십자가 바라보고 미래로 나아가야합니다. 2. 죄악의 뿌리를 남겨두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은 정복한 땅에 일부 우상을 숭배하는 족속을 남겨두고 함께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쫓아내라고 한 명령을 완전히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가시가 되고 바늘이 되어 믿음의 생활을 공격합니다. 죄악과 함께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예배를 기업으로 삼아야 합니다
각 지파는 땅의 유산을 받고 공동체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레위인들은 가나안 땅의 유산을 받지 않고 각 지파 속으로 흩어져 살면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로 유업을 삼게 됩니다. 레위인은 신약시대의 성도입니다. 예배가 성도의 유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