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나아가라고 촉구합니다. 앞에 있는 푯대는 신자가 이루어가야 할 구원의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성화되는 삶을 추구하며 분투하며 살아야 합니다. 단순히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정하시고 부르신 상을 받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신자가 회개할 때 하나님은 과거의 죄악을 묻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덮어 주시고 잊어 주십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앞만 바라보고 가는 마음의 결단이 중요합니다. 성숙은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마음 자세입니다. 사역에는 서로 다른 책임과 권리가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수평적 관계와 수직적 단계가 있습니다. 수평관계 안에서 평화하고 수직적 단계 안에서 위를 향하여 정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것이 신자의 목표입니다. 교회는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영혼구원의 꿈을 이루어 가는 생명의 목표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1. 앞을 향하여 나갑니다
그리스도인은 과거에 붙잡혀 있어서는 안됩니다. 옛사람의 사슬에 매여 있으면 안되고, .과거 죄악의 수렁에 빠져 있으면 안됩니다. 앞을 향하여 몸을 내밀어 전진하며 새사람을 날마다 입고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2. 부르심의 상을 받아야 합니다
경기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감독이 선수를 불러야 합니다. 부름을 받고 경기장에 들어선 선수는 최선 그 이상의 헌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예수님은 부르시고 힘주시는 분입니다. 진리 말씀에 이끌리고 성령충만으로 추진력을 받아 앞으로 나가 부르심에 합당한 상을 얻어야 합니다.
3. 성숙한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신자는 이룩해야 할 구원의 단계에 놓여 있습니다. 온전하게 이루지 못하지만 성화의 과정 중에서 성숙해 가야 합니다. 성장의 과정이 다르다고 해서 다른 신자와 비교하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서로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도록 애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