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과 회복” (여호수아 6:22-27)
하나님의 기적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집니다. 여리고 성안에 살던 족속은 죄악이 만연했습니다. 성적으로 문란하여 근친상간, 동성애와 간음과 수간으로 타락하고 어린 자녀들을 몰렉 우상에게 바치는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더러운 죄의 문화에 빠져 있는 여리고 성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전멸시키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성도를 타락으로부터 시키시려는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모든 여리고 성안의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지만 이스라엘 정탐군을 구해준 라합과 그녀의 식구들은 구원을 받습니다. 언약의 하나님은 한번 정하신 구원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언약은 저주의 약속도 함께 있습니다. 여리고 성을 다시 세우는 자에게는 그에 합당한 저주가 있을 것이라 정하십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사람들의 죄악의 대가로 생긴 저주 마저도 풀어 주시고 회복을 경험하도록 이끄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회개하여 구원받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길 원하십니다.
1.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죄가 있는 곳에는 영원한 형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의 위험성과 결과에 대해 경고하셨지만 인간은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불순종이 곧 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돌아오기까지 기다리시지만 죄가 관영할 때 심판을 내립니다. 죄를 멀리하고 끊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은 생명과 저주가 함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왜 저주를 함께 주실까요? 인간의 불순종이 하나님의 저주를 불러옵니다. 라합은 순종함으로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구원을 받고 생명을 보존합니다. 죄악 속에 빠져 탐닉하는 인생은 저주 아래 놓여 있습니다.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구원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여 생명의 하나님께 나오지 않습니다.
3. 하나님은 회복입니다
이집트에서 400년을 노예로 살아왔던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회복 계획은 인간의 생각을 초월합니다. 죄악으로 받은 저주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다시금 복음으로 회복하도록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완전하고 영원한 회복을 이루셨습니다.